진안환경농업대학 116명 수료
진안환경농업대학 116명 수료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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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제19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지난 5일 수료생과 이항로군수 등 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작목별 신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올해 사과 40명, 수박 29명, 약용식물 47명 등 총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사과, 수박, 약용식물 3개 과정별 60시간 이상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 문화공연과 교육과정 돌아보기 영상 시청과 약용식물과정 조동기(진안읍)씨의 수료소감이 발표됐다.

 김종용(마령면), 강승우(부귀면), 김덕봉(마령면), 설경환(동향면), 임정목(진안읍), 황관선(안천면), 김춘식(백운면), 김진철(진안읍), 김광희(백운면)씨가 각각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항로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움과 실천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진안농업에 희망이 있다”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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