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9년 재해예방사업 261억 투입 정비
부안군 2019년 재해예방사업 261억 투입 정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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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26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4개지구에 107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은 4개지구에 8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개지구에 7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은 중?장기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해 확정된 노력의 산물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하천사업 제안공모로 선정된 직소천 정비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국제행사 이전에 완료해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알리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261억원이 투입되는 하천사업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등 상습 침수피해 예방으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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