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파출소(소장 황철)는 교통사고로 20여 미터 낭떨어지 아래로 굴러 떨어진 승용차 안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고 당사자를 구출, 귀중한 생명을 구해 주변인들의 귀감을 사고있다.
상관파출소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38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산정마을 뒷길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접하고 경위 김영섭, 신창옥이 현장에 긴급출동 했다.
주변을 살핀 경찰관들은 마을 뒤 산길 낭떠러지로 20여미터 굴러떨어진 운전자 이모씨(남)가 승용차 안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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