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꽃심 지킴이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꽃심 지킴이’는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전주 정신을 익히고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3기 교육생에 이어 이번 4기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어린이 꽃심 지킴이’에 임명돼 전주정신의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전주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관람, 전시 관련 사발통문 만들기, 태조어진 입체카드 만들기, 선비 옷 입고 예절배우기, 판소리 배우기 등이 있다.
교육은 10월과 11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가족 대상)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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