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서장은 4일 주요경기장인 김제실내체육관과 기전대 승마장을 방문해 시설규모에 따른 적용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대처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경기 당일 구급차 전진배치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이송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동안 김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김제일원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하키(김제고, 시민운동장), 승마(전주기전대부설 전북말산업복합센터, 용지), 세팍타크로(김제실내체육관), 축구(축구전용구장) 4개 종목이 치러진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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