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 가고시마현변호사회와 후원금 전달
전북지방변호사회, 가고시마현변호사회와 후원금 전달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10.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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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후원회장 서거석)에 소외계층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9월 10일 전북변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2009년부터 교류를 이어온 가고시마현변호사회(회장 우에야마 유키마사)로부터 축하금으로 받은 5만엔(약50만원)에 전북변회에서 50만원을 더한 것이다.

 전북변회는 지난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소외계층아동희망지원을 위한 365 나눔변호사 산타캠페인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365일 아이들의 소원(학습, 치료, 재능개발)을 이루어 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규표 회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정의 실현의 책무를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면서 “전북의 아동들이 빈곤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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