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호남권 간담회 개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호남권 간담회 개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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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호남 간담회가 2일 정읍시청에서 개최된다.

전북도는 균형발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도·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균형위는 국토교통부 및 LH, 국토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정책설명을 진행한다.

간담회는 균형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시범사업 등 주요 시·군 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 지역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추진 우수지구에 대해 사례를 발표, 전북도에서는 낙후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한 순창군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시·군 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 원주(7월 3일), 경남 창원(7월 13일), 충북 오송(8월 14일)에 이어 네 번째로서,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모 도 기획관은 “지역주도 사업을 시군과 협력·발굴하고 균형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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