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 우수농협 선정
순창 구림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 우수농협 선정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0.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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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이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최근 열린 ‘농업인 행복콜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지난해 9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애로사항 전담 서비스 제도다. 실제 홀몸 어르신 또는 취약 농업인 등이 전화 한 통화로 정서적 위로는 물론 각종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전용 콜센터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구림농협 담당자인 조미경 계장도 공적상을 받았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순창군지부(지부장 한재현), 구림농협은 지난 7월부터 구림지역 취약농민 3 농가에 대한 문틀 교체작업 및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전개한 바 있다.

 구림농협 이두용 조합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관심이 모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령 농민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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