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형사업 자활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지역특화형사업 자활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9.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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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2018년 전국광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정성평가 대지표중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과 홍보지원, 재무회계 투명성등 3개 평가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분야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전라북도 자활기금을 활용해 참여자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가 인건비지원사업, 자활기업 경쟁력강화 및 활성화사업, 민관워크샵과 어울한마당등 7개 세부사업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홍보사업은 정기적인 언론간담회 개최, 수백건에 이르는 지역과 광역 자활사업의 언론 보도, 자활생산품 홍보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를 부각시켜 평가서를 작성했다.

이어 컨설팅지원을 비롯한 취창업지원, 교육지원, 사회적 경제 추진실적, 광역자활센터간 공동협력사업등 5개 영역의 경우 각 지표별 만점에서 0.5점씩 덜 받아 비교적 사업수행을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 (컨설팅 16만점 - 15.5점, 취창업 10 - 9.5, 교육지원 10 - 9.5, 사회적경제 5 - 4.5, 공동협력 5-4.5)

보건복지부 광역자활센터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처럼 농촌형, 도농복합형, 도시형등 지역의 산업구조, 경제력 등을 감안해 유형별로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14개 광역 시도를 함께 묶어 진행한다.

이승철 센터장은 “지역특화형사업은 전북도의 자활기금 사업과 자활사업장의 새로운 트랜드인 해썹등 각종 인증사업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자활사업이다”고 강조하며 “전북도의 적절한 행정지원과 앞선 자활기금 운용으로 타 시도에 비해 좋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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