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 개최
전북도, 제2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 개최
  • 한훈 기자
  • 승인 2018.09.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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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견인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8일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전주시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제2차 과학기술위원회(이하 위원회)’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나석훈 경제산업국장,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 라태일 미래산업과장 등 당연진 5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15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8년 전북과학기술위원회 국책사업 발굴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국책사업 반영을 위한 심의·자문 등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본회의 위원 20명과 산하 6대 연구회 및 TF팀 등 20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70여 회의 과제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6대 연구회는 농생명·식품과 바이오융합, 탄소·융복합, 자동차·기계, 그린에너지, 창의융합·신산업이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당면과제로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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