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체전준비 최종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의 마무리 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개·폐회식 읍면동 주민참여 및 경기장 응원계획, 도심환경정비, 체전 홍보, 종목별경기장 등을 최종점검 했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검토해 최선의 준비를 해왔지만 체전이 끝날 때까지 한 치의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해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공무원들과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전을 통해 익산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각 읍면동에서는 경기장 및 도로환경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체전을 만들어 익산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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