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쏜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쏜다
  • 한훈 기자
  • 승인 2018.09.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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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홈페이지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는 우수 모범업소다. 주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 지정됐다.

전북에는 지난 7월 말 기준 317개소(외식업 253, 기타 개인서비스업 64)가 지정됐다.

전북도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인증사진과 후기를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jbgoodprice.or.kr)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도는 참여자 중 매월 5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인증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전북도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의 ‘착한가격업소 찾기’ 메뉴를 통해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업종의 업소 위치, 주요품목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근주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인증이벤트 사업을 통해 SNS와 블로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가격은 물론 서비스에도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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