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 고등학생 대상 창업문화 확산 나서
군산대, 지역 고등학생 대상 창업문화 확산 나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9.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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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전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창업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군산대 창업동아리는 최근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제2회 군산대학교 고교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8월초부터 치열한 서류전형을 거쳐 본선에 10개 팀이 선발되고 발표 및 평가, 시상식을 통해서 창의적인 고교생들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남원 제일고등학교 김재승 학생 외 1명이 스피드클린(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한 머리카락 청소용품)이라는 아이템으로 대상인 군산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2개 팀(전북기계공고 김리현 외 4명, 한국치즈과학고 남도호 외 1명)이 우수상은 3개 팀(원광정보예술고 이수민 외 1명, 전북기계공고 양상찬 외 1명, 전주생명과학고 유명석외 1명)이 수상했다.

 군산대 김현철 창업교육센터장은 “올해 대회에는 작년 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보다 더 많은 고교들이 참여했다”면서 “내년에는 시상범위를 더욱 확대해 전북지역 고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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