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김제시 요촌동, 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2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요촌동은 27일 새벽시장 입구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열리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새벽시장 입구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요촌동 특색사업인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 동네’일환으로 대형화분 제초작업과 함께 백일홍 등 계절 화초로 분갈이 해 주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새벽시장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유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새벽시장 입구가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로 깨끗하게 탈바꿈돼 뿌듯하다. 지속적인 사업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바쁜 일정 다 미루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수도다운 품격 높은 요촌동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선봉장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