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숙 교수(IMAGO 발레단 예술감독)와 박원준 발레라인즈 대표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발레 불모지나 다름없는 지역에 발레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의 열정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손윤숙 IMAGO 발레단(안무 황아인)을 주축으로 발레라인즈(안무 김원준), 아움무용단(안무 이해원), Devolee 발레아카데미(재안무 신민경), 세종 아트 씨어터(재안무 성지선), 임은주현대무용단(안무 임은주), 제이투 이정화 발레 아카데미(안무 이정화), M발레단(재안무 문대하), 서은실 발레단(재안무 서은실), Dain Comtemporary Dance(안무 박윤희)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손윤숙 교수는 “이번 무대를 위해 고된 훈련을 해온 각 참여단체의 안무가와 무용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전북 지역 발레가 앞으로도 활성화 되고, 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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