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운동화 지원을 위해 관내 4개 학교(초등학교 3, 중학교 1)에서 대상자 15명을 추천받아 아이들이 각자가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운동화를 스스로 선택해 구입하도록 했다.
운동화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준식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좋은 선물을 주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기문 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으니 항상 어디에서나 당당한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라”고 권면의 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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