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 창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 창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9.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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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부안후원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지난 22일 출범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 부안후원회(후원회장 전현명) 창립식에는 이한수 부안군의장을 비롯해 소동하 전북지역본부장, 서거석 전북후원회장, 후원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부안후원회 창립식은 전현명 부안후원회장의 창립인사에 이어 서거석 전북후원회장과 이한수 부안군의회의장의 축사, 회원 위촉장 수여, 나눔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출범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아동옹호사업, 보금사업, 연구조사 등 폭넓게 싱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는 현재 49명의 후원인들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전현명 부안후원회장은 창립식에서 “우리 미래의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행복을 가꾸어 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창립되었다”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된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결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부안후원후회는 지난 6월 군산후원회 창립에 이어 두번째로 지역후원회가 창립됐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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