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제2회 전라북도 제2회 심폐소생술 강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20일 이날 경연대회는 119수호천사 등 도민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의 강사 상호교류를 통한 강의기법 향상 및 전국대회 참가 우수 강사 선발을 위한 대회로 남원여성의용소방대 성복금, 이경숙 대원이 출전해 도내 10개 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 오는 12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 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