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릴레이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릴레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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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김한경)와 마더쿠키영농조합(대표 강정래)이 20일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우사골선물세트 20개, 백미100kg (약 190만원상당)을 고산면과 화산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고, 마더쿠키영농조합은 건강한 빵 세트 100개(약 100만원 상당)를 완주군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지난 3월 29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운영중인 용진대영아파트내 나눔냉장고 2호점의 냉장고를 기부하고 생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더쿠키영농조합은 2010년 완주군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결혼 이주여성들과 농촌의 어르신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으로 지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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