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정관개정과 더불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과 임원선출도 함께했다.
선출결과 완주문화예술협의회장에는 국중하 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 완주지회장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는 김상곤 완주문화원장과 소덕임 온누리예술단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완주문화예술협의회의 현황 공유 및 조직쇄신을 통해 그간 활동이 미진했던 협의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완주문화재단을 임시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이후 연대 사업과 더불어 완주지역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20여개 회원단체 간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예술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문화예술협의체로, 지난 2016년 7월 발족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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