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의적 인재양성 지원 본격화
전북은행, 창의적 인재양성 지원 본격화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9.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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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 인재양성 지원에 본격 나섰다.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도내 중학교에‘3D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학교는 전주덕진중학교, 전주해성중학교, 전일중학교, 군산제일중학교, 이리중학교 등 총 5곳으로, 김영구 이사장, 김종원 부행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구성회 교수와 3D 프린터를 지원 받는 각 학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급사업은 자유학기제를 통한 3D프린팅 진로 탐색 및 진로 선택 활동이 학교의 3D프린터 부재로 인해 일시적 활동으로 끝난 곳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꾸준한 진로탐색 활동 등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가 생산을 맡았으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이들 기관 및 업체와 함께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3D프린터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향후 지역의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및 창업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해당 사업뿐만 아니라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금융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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