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사랑의 집 부귀면에 6호 탄생
진안 사랑의 집 부귀면에 6호 탄생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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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부귀면에 사랑의 집 6호가 탄생했다.

 부귀면 사랑의 집은 15평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다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진안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 진안비석공장(대표 임정민), 원불교진안교당 봉공회(교무 손해진)의 뜻깊은 후원으로 이루어진 집이다. 또 주천면자원봉사단, 성수면자원봉사단, 마령면자원봉사단, 114물결봉사단, 사랑의 열매 진안군지회, 아진건축사사무소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추석명절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일 입주식에서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마을주민,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재난자원봉사단 김경남, 송남오씨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한분 한분의 관심과 온정으로 이루어진 이 집에서 가족이 행복하였으면 좋겠다. 모든 후원자들과 재능기부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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