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유도회, 전주시에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전북유도회, 전주시에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9.19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사도시 전주시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권순태 전라북도 유도회장은 19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랜 기간 전라북도 유도 발전에 힘써온 권순태 전북유도회장은 “평소 유도 꿈나무 육성에 힘써 왔는데, 전주시에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이 있다하여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어린 꿈나무들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으로서 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린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