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주)는 18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행복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및 공동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3곳의 민간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연탄 나눔, 가스 안전기기 보급사업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