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토양복원 공모사업 10억 확보
진안군, 토양복원 공모사업 10억 확보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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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강화를 위해 10억(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토양복원을 위한 유용미생물 확대 공급에 나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토양복원기술적용기반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를 미생물배양센터 증축과 리모델링, 실증재배 포장 및 병해 진단 장비 등 시설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작물별로 전용 미생물을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며, 농·축산 농가 외에 군민들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진안군 미생물 배양센터는 2013년부터 미생물 공급을 시작한 이래 공급량이 매년 2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공급량 1,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미생물 배양센터 증축이 완료되면 향후 10년 동안은 미생물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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