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협업행정 통한 맑은 물 공급 혼신
정읍시 협업행정 통한 맑은 물 공급 혼신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9.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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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행정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업회의는 정읍시 부시장(김인태)의 주제로 관계부서인 국단소장을 비롯하여 과소장, 팀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 수질보전대책에 따른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한 상수원 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 부시장은 “상수원관리 협업 T/F팀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우리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에게 변함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주무부서인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환경과, 건설과, 에코축산과, 농축산과 5개 부서를 ‘옥정호와 도원천 상수원 관리 협업TF 팀’을 구성했다.

이어 3차례 협업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수원 관리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책임행정을 추진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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