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단속은 시와 청소대행업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신동 대학로와 원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집중단속활동을 펼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과 혼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자를 색출해 불법투기 적발 20건, 현지계도 122건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특별단속반을 계속 운영해 집중단속지역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 등과 같이 생활환경을 해치는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재우 익산시 청소자원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며 “다음달에 열리는 양대체전를 계기로 시민여러분도 쓰레기를 분리·배출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