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현장감사 실시로 부실공사 방지 나서
익산시 현장감사 실시로 부실공사 방지 나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9.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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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건설공사장 부실공사 방지와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2억이상 건설공사 20개소, 도로굴착현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현장감사를 실시해 보완시공 8건, 기술지도 20건, 안전시설 보강 1건 등 29건에 대하여 지도 개선했다.

분기별로 추진하는 현장감사는 감사담당관 기술감사 공무원과 민간전문 기술사 등 총 5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공사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감사를 펼쳤으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컨설팅 현장감사도 병행했다.

감사 결과 신축·수축줄눈 설계도면 및 설치규정 준수, 맨홀 내·외부 접합부 모르타르 정밀시공 요망, 관로굴착 시 간이조립식 흙막이 시설 설치 규정 준수 등에 대해 기술 지도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및 현장 정리정돈을 철저히 당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형공사 현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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