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용산역 전라권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
전북도, 용산역 전라권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
  • 한훈 기자
  • 승인 2018.09.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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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인들의 수도권지역 방문 시 창구와 소통, 휴식처 등으로 사용될 비즈니스라운지가 마련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용산역 4층에서 ‘전북·광주·전남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최정호 정무부지사와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임선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박영자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한 비즈니스라운지는 2013년 용산역사 4층에 개소해 광주·전남이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전북도와의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전북기업인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전라권 3개 광역시도의 상생협력으로 운영하는 비즈니스라운지는 이용객들에 더욱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됐다.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 단장한 비즈니스라운지는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는 회의실 3개와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PC, 복합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출장이나 기차 대기시간에 휴식할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라운지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회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인들은 라운지 홈페이지(gj-jnbiz.or.kr)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2-796-0007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도내 많은 기업인이 라운지를 이용해 전북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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