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송 의장은 이날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전북도민의 땀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다”며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상생·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도의장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는 현재 공공기관에만 적용되고 민간 기업은 권고수준인 지역인재할당을 국내 10대그룹에도 의무 적용하는 확대 건의안과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및 적정분양가격 산정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