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한 ‘2018 가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이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햅쌀·햇과실 상품, 생활용품 등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11월에 맞춰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서 진행된다.
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 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쇼핑몰 배너 광고, 모바일 홍보 등 각종 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온라인에 1,425업체가 진출해 64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북 우수 상품의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양방향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도내 기업 제품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품 선정 방법은 각 채널의 MD가 제품의 차별성과 신뢰성 및 가격, 품질 경쟁력 등을 통해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중에 있으며, 모집 기간은 9월 3일~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이나 전화 문의(국내마케팅팀 ☏063-711-2032)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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