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고등학교(교장 변우용)는 ‘꿈 테마 명품 행복학교’를 지향하며 ‘행복한 학교, 실력있는 학교’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교 학부모회와 교직원들은12일 등굣길에 허그와 하이파이브와 함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행복꾸러미에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간식이 담겨 부모님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13일에는 고창군 청소년연계 그물망과 청소년 위원회 주관으로 등굣길 프로젝트를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하였다.
이학종 학생회장은 “부모님과 선생님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등교 맞이를 해주셔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로 자신의 일에 재미있게 몰입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라고 격려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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