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생산자 실질소득증대 위한 재배기술교육
임산물생산자 실질소득증대 위한 재배기술교육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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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10일 임산물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지역본부내 임산물교육장 및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임산물교육장에서는 완주·임실지역 떫은감 생산자 50여명과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참가하여 떫은감 재배기술(병해충방제) 등에 대한 이론 및 질의응답, 현장체험 교육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올 4월 7~8일 이상저온현상으로 꽃눈의 피해를 입어 결실이 어렵고 피해 감나무의 관리에 대한 관리방법 요구도가 높아 이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등 떫은감 재배방향 모색과 정보교류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새롭게 전북지역본부내 조성한 임산물교육장(168㎡, 90인 수용)과 체험장(1,800㎡, 6품종)은 임산물생산자 및 귀산촌예정자 등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재배 및 유통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보교류의 활성화와 신 재배기술 적용 및 데이터 축적, 미래인재 육성 지원과 더불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지도능력 배양 및 역량강화 등에 관한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생산자교육 및 현장워크숍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임산물생산·가공·유통 분야에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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