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7일 3층 강당에서 완주경찰서장 등 과·계·팀장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평등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희숙 외래교수를 초빙해 양성 평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알고 관리자들의 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국민과 직접 마주하는 현장 직원들이 성평등 의식을 갖고 여성의 입장에 서서 보다 공정하고 세심하게 사건을 처리해 주길 바라며, 완주경찰서 관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앞장서서 성평등 감수성을 충분히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