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소리축제 김한 조직위원장과 박재천 집행위원장 등 축제 전 스태프가 참석,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소리천사를 환영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소리천사들의 미소와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니 올해도 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같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한 조직위원장은 “소리천사는 축제를 운영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존재”라며 “단일 축제로서 최대 규모인 소리축제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전체교육, 팀별 세부교육 등에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정보를 습득하는 등 순차적인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소리천사는 소리축제 개막 하루 전인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엿새 동안 축제의 곳곳에 배치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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