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이대엽 인사총무부장)’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 봉사단원 35여명은 7일 전주시와 김제시 경로당과 농가 등 모두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운천 국회의원,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관내 농가의 도색, 지붕수선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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