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포츠마케팅 ‘활기‘
진안군 스포츠마케팅 ‘활기‘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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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하계 전지훈련팀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에만 역도,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전국규모 대회만 10개 대회를 유치했다. 도와 군 단위 규모는 15개 대회에 이른다.

 군은 대회유치를 통해 올해에만 500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 여명이 다녀가 50여 억원의 경제효과를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진안 역도훈련장이 국가대표 역도팀 등 전국 역도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국가대표 역도팀(총감독 이명수) 30여명이 진안 역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올해에만 역도와 사이클 선수단 20팀, 500여명이 역도훈련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진안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타 지역에 비해서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진안의 열대야 일수는 제로에 가깝다.

 이 기간 중 전국평균 18일, 전주권 27일에 달한다. 평균 해발 고도가 400m에 달하는 진안고원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진안군청 역도부 최병찬 감독의 역도팀 등 전지훈련팀 유치노력도 한 몫하고 있다. 진안군체육회는 차량과 홍삼 등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자유로운 진안고원은 특히, 체육인에게는 오아시스와 같다”면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확보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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