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김제시 장애인 ‘사랑의 밥차’ 무료중식 제공
전주연탄은행, 김제시 장애인 ‘사랑의 밥차’ 무료중식 제공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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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타운 내 장애인과 가족, 이웃 주민 200명에게‘전주연탄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 무료중식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불고기 덮밥’을 대접하며 폭염과 집중호우에 지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로 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풍동 김 모 씨(지체장애 3급)는 “무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전주연탄은행 기관 첫 방문 및 후원과 봉사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밥차’음식 나눔 행사를 준비한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음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과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나눔 행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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