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4일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영농조합법인 코리아무인항공의 부설 남원드론 교육원(대표 김도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관내 치매환자 등의 실종자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조기 발견을 위해 수색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실종자 수색 및 탐색에 대한 기술 교류와 드론을 이용한 경찰 임무와 업무외 공동수행을 위해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는 업무 및 드론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에 대한 교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사회와 건전한 가정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과 김도윤 남원드론교육원 대표는 아날 간담회를 갖고 업무공동협약을 비롯 작원들 대상으로 드론 강의 및 시연회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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