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군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이스타항공, 군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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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3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청원 전체조회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으로부터 지방세 성실 납부한 공로로 2018년 성실납세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자회사인 이스타포트와 함께 군산을 본사로 두고 있다. 전북 전주에 예약센터와 군산공항 내 지점을 운영 중이다. 총 8대의 항공기를 군산공항으로 등록해 관련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으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군산공항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항공편의 향상을 위한 상생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는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라북도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군산-제주 노선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전북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활용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할당제, 지방면접제 등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역기반의 항공사로서 전북도민, 군산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아울러 군산공항을 비롯한 지방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의 항공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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