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완주군의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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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주군 장애인 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7회계연도 결산(세입 6,843억원과 세출 5,665억원)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222억원)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최등원 의장은 “예산은 군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꼼꼼한 심사 및 감시, 견제로 추경 예산안에 대해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살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철저를 다 하겠다”며 “결산의 경우도 다음해의 예산편성과 장기 재정계획수립의 지표가 되는 만큼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사용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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