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단속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단속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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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틈탄 폐수배출 꼼짝마라”

전주시가 오는 1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4일 간 공장 밀집지역 주변하천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감시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폐수배출시설 중심), 염색, 피혁,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 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이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 연휴철에 폐수 무단방류가 증가함에 따라 전주시는 일일평균 6명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한편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명이 3개 지역을 직접 현지점검하는 등 감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하천은 전주천, 삼천, 소양천, 아중천, 금학천 등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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