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직원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완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개최했다.
완주경찰서는 불합리하거나 불편하다고 제기된 교통 민원 50건 중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등 43건을 즉시 개선 조치해 군민들의 교통민원 해소에 발 빠르게 대처했고, 나머지 심의가 필요한 7건에 대해 위원회를 개최해 2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결정했다.
완주경찰서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불합리한 교통 환경을 제보하면 즉시 현장에 나가 점검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주고 있으며, 이외에 타 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은 바로 담당부서로 연결해주는 등 원스톱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접수된 사항은 신속히 현장점검 등 개선절차를 진행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며,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 시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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