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민간취업 연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생활체육 인턴강사 지원사업 ▲축제·행사 기획 전문인력 사업 ▲청년 주얼리 전문인력 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에 청년 1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9월부터 10개월 동안 각 사업 현장에서 근무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설명, 참여자 특강 등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일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민간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성 익산시 민생경제과장은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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