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기초·군·농촌 문화재단 활동방향과 역할’ 포럼 개최
완주문화재단 ‘기초·군·농촌 문화재단 활동방향과 역할’ 포럼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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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기초·군·농촌 문화재단의 활동방향과 역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정책포럼‘같이, 가치’제3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분권 실현의 과제 실행 방안 모색과 3년차가 된 완주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시작에 목적이 있다.

 발제는‘문화협치와 마을자치’와‘농촌기반 문화재단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각각 성북문화재단 상임이사 김종휘, 유알아트 대표 김영현이 발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팀장 이현주, 완주문화원 사무국장 김선태, 한국화가 김성욱, 통기타공연팀 스윗포테이토 리더 김철희,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 송은정이 한다. 포럼 좌장은 전북문화관광재단 정책기획팀장 구혜경이 맡는다.

 이번 포럼은 전국에 군 행정단위에 설립된 14개(2017년 1월1일 기준) 지역문화재단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지역문화 분권화 실현에 있어서 지역문화 특수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이 주체적으로 지역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방향의 완주문화예술정책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완주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도농복합도시 등 완주군의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한 완주군 문화예술정책 수립의 근거가 마련될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포럼 일시에 맞춰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로 오면되고, 자세한 포럼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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