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내 일(my job), 희망찬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과 시니어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박람회장에는 총 8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채용을 진행하는 50개의 채용관과 취업, 창업, 교육 등 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관 30개가 설치·운영 된다.
현장채용관은 ㈜하림 정읍공장, 푸드웨어, ㈜사조화인코리아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총 249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이 이뤄지고, 중장년층이 관심이 많은 창업, 귀농귀촌, 건강관리, 법률상담, 이력서사진촬영관 등의 부대관과 노인·여성·장년 컨설팅 등 구직자 특성에 맞춘 1:1 컨설팅 상담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및 시니어층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전주화산체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 참여기업 등 세부내용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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