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재단과 협력사 임직원이 참가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재단 이상경 주임은 “소중한 혈액들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었으면 한다”며 “헌혈한 혈액으로 7종 이상의 혈액검사까지 진행해주니 나의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액(8월 30일 기준)은 평균 3.1일(O형 2.8일, A형 2.6일, B형 4.2일, AB형 3.1일/참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재단은 앞으로도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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