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 예술상상 캠프 운영
진안교육청 예술상상 캠프 운영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8.3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교육지원청(이인숙 교육장)에서 예술상상 기초캠프를 열었다.

 지난 29~30일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 씨없는 곶감마을에서 중학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에서 찾는 예술적 감성을 통한 예술성 찾기와 학생들의 탁월성 발견, 피드백 자료의 학교 제공 등 나와 너의 관계를 만드는 ‘감성사진관’,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애니메이션 기법과 수채화 방식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상드로잉’, 숲에서 손노동을 통한 정답이 없는 자신만의 창작활동 ‘갈라파고스를 탈출한 푸른발얼가니새’ 등의 예술상상을 펼쳤다.

 학생들은 예술가 집단과 공동으로 상상바람(사진, 업사이클링, 회화) 전(展)을 열어 나눔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 생산된 자료와 기록은 학교와 공유하여 학생들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예술상상 활동이 학생들의 자아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보고 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