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장수군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안보동영상 시청, 7733부대 1대대 당부사항 전달 및 현안 토의가 이뤄졌다.
여기에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태풍, 폭우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등 지역 방위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동합방위협의회에서는 운영과 향토예비군 육성지원, 민방위훈련 등 민·관·군·경이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영수 장수군수는 “풍요로운 미래의땅, 힘찬장수 건설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우선”이라며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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