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도민들에 대한 도박문제 치유와 예방 및 채무조정, 재무상담, 교육, 복지연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전북도민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구축,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금융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과 교육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일자리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16일 개소했다.
이광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내 도박문제 치유와 예방 및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채무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거리 고객들을 위해 원격지 순환센터를 운용하여 소도시, 농어촌 등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재단에서 운용중인 2개지점(군산, 정읍)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익산, 남원), 8개 이동출장소(김제, 진안, 장수, 무주, 고창, 부안, 임실, 순창)를 활용해 현장에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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